[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룡장학재단(이하 재단)이 3일 71명의 고등·대학생에게 올 2학기 장학금 7950만원을 지급했다.
올 5월 1학기 장학금 7950만원 지급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에만 총 1억 5900만원이다.
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이날까지 총 1만 5414명에게 63억 7186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승찬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생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던 것처럼 참고 이겨내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재단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 백제문화유적 탐사 등 다양한 공익·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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