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시책 사업인 ‘3·8민주의거 기념관’ 의 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이재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적절한 규모(높이)가 주변과 잘 배치되고 ▲대지에 접하는 3면 도로와의 관계설정의 명쾌함 ▲주변과 조화로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156억 원이 투입되는 3·8민주의거 기념관은 중구 선화동 367-10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내외,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기념관에는 ▲상설전시실 ▲디지털전시실 ▲민주도서관 ▲수장고 등이 들어서고 ▲인근의 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과도 자연스럽게 연계해 ▲대전지역 민주화 운동 역사 재조명 및 홍보를 위한 전시시설로써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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