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동구가 오는 17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생활 속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구에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단이다.
모집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약 50명 내외이며 선정된 단원들은 모집 시 선택한 관심 분야에 따라 참여팀, 돌봄팀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된다.
동구민과 관내 민간단체·기관 관계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여성아동과 방문하거나 e-메일(yeonkongja@korea.kr) 또는 팩스(042-224-6160)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24일 개별 문자 통보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성평등 동구, 여성과 남성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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