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바리스타·서빙 로봇 볼수 있다
대전시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바리스타·서빙 로봇 볼수 있다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09.0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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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방역·순찰·물류·바리스타·서빙 안내 등 AI·5G기반 서비스로봇 15대가 운영된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방역·순찰·물류·바리스타·서빙 안내 등 AI·5G기반 서비스로봇 15대가 운영된다.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중앙로지하상가에 방역·순찰·물류·바리스타·서빙 안내 등 AI·5G기반 서비스로봇 15대가 운영된다.

대전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시범)’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부권에서 최초로 AI·5G를 기반으로 대규모 거점에 다양한 로봇 활용모델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는 21. 8월 ~ 22. 3월까지 △2단계는 22. 4월 ~ 22. 11월까지 약 16개월 동안 진행된다. △분야별 로봇 서비스 실증 △DATA 수집․분석 및 활용방안 등을 과제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는 5G통신 인프라와 통합관제 구축하며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 4대 ▲㈜도구공간 방역/순찰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 바리스타로봇 1대가 올 11월말까지 투입된다.

중앙로 지하상가 물류서비스와 야간 방역/순찰 서비스를 실증하며 바리스타 로봇은 방문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한다.

2단계는 ▲㈜트위니 대상추종로봇 4대 ▲㈜도구공간 홍보/안내로봇 2대 ▲㈜플레토로보틱스 커피 서빙로봇 2대가 내년 6월경 투입돼 한층 높은 로봇실증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밀폐·밀집 공간에 대한 불안감과 원도심의 낙후된 시설에 최첨단 로봇들을 활용한 물류이송, 방역, 순찰, 커피바리스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 개선 및 볼거리 제공으로 지하상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한다. (사)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해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국비 9.1억 원, 시비 6억 원, 민간에서 4억 원 등 총 19.1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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