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지게 전시
한국효문화진흥원,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지게 전시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09.0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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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에 8일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박사가 방문해 본인의 효자 지게를 기증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에 8일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박사가 방문해 본인의 효자 지게를 기증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에 8일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박사가 방문했다.

이군익 박사는 지난 2006년 금강산을 구경하고 싶어하는 아버지를 지게로 업고 금강산을 올라 효를 실천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는 중국 산동 TV 로부터 “효심이 태산보다 더 높다”는 평을 받으며 초청을 받아 아버님을 모시고 중국의 태산을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현대시조를 통한 효문화 진흥방안’ 논문을 발표해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진흥원에서는 그가 지난 2017년 아버지를 업고 직접 금강산에 오른 그의 지게를 기증받아 전시관 내에 ‘금강산 지게효자’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현대 효행실천 모범사례로 전시하고 있다.

항상 효문화 확산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군익 박사는 이날 진흥원에서 앞으로 효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개인적 포부와 함께 효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군익 박사의 ‘금강산 효자지게’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제 5전시실 효나눔실에 위치해있다. 진흥원의 전시체험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항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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