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2021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에게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심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환자 안전 및 환자 참여 speak up ▲수술 부위 표시 확인 및 경영진 라운딩 ▲낙상 예방 교육 및 환자 안전 캠페인 ▲타임아웃 캠페인 ▲환자 안전 다짐 및 다과 박스 증정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진행된 ‘환자안전 Speak up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을 위해 매 순간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겠습니다 ▲치료과정에 중요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말하겠습니다 ▲치료 관련 궁금한 것은 꼭 물어보겠습니다 ▲낙상예방을 위해 항상 보호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등 실천사항을 공유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는 ‘나’하나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 교직원이 한 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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