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셜벤처 성장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측은 13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다음 달 14일까지 로컬푸드와 친환경 분야에 특화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수제맥주·전통주 양조 프로젝트’, ‘일상 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이며, 모두 5개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 2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맥키스컴퍼니 전략 비즈니스 미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입주공간 제공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맥키스컴퍼니 홈페이지 www.mackisscompany.co.kr,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 ccei.creativekorea.or.kr/daej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미래전략실장과 황윤성 대전혁신센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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