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쓰레기줄이기 청주시민실천단(쓰줄1004)’이 첫 번째 실천활동으로 ‘쓰레기 없는 추석’ 공동실천캠페인을 벌인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는 16일, 추석 명절후 분리배출이 완료되는 26일까지 ‘쓰레기 없는 추석’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쓰레기 없는 추석 캠페인의 5가지 실천과제는 △장바구니(다회용기)가 판치는 추석 △과대포장 없는 추석 선물 △음식물 쓰레기 없는 추석 △철저한 분리배출로 뒤끝 없는 추석 △추석캠페인 퍼뜨리기를 제안했다.
이번 추석캠페인은 쓰줄1004단 멤버 뿐 아니라 청주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샷을 찍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새활용시민센터는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쓰줄1004단은 운영회의를 통해 쓰줄1004단이 중심이 돼 청주시민 전체로 쓰레기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힘들지 않고 어렵지 않고 쉽고 즐겁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하는 15개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하고 운영과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으며 기존에 100일간의 실험 및 실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시민활동가의 역할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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