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16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 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구 탄방동 연기학원 10대 수강생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탄방동 D학원과 중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대전시 방역당국이 집계한 16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3명이다.
서구 탄방동 D학원 관련이 2명 추가돼, 누적 65명이 됐다.
탄방동 소재 연기학원 관련도 1명이 추가돼, 수강생 7명 등 11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는 충북 옥천 73번으로 조사됐다.
유성구 노래방 관련 확진자도 3명이 늘어, 누적 10명이 됐다. 12일 양성 판정을 받은 6198번(서구, 20대)이 지인 2명 등과 노래방을 찾았고, 이후 지인과 가족 등으로 전파됐다.
중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늘었다. 누적 8명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거나, 기존 ‘깜깜이’ 확진자 관련은 14명이다.
타 지역 확진자 관련은 10명이다.
16일까지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6367명(해외입국자 9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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