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학생들의 건강지키는 안전한 추석 보내야”
김병우 교육감 “학생들의 건강지키는 안전한 추석 보내야”
17일 간부회의, 명절 방역 준수 및 안전 당부…압수수색 논란 “모든일은 바른길로 돌아온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9.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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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 사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연휴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17일 간부회의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유지하고 명절 대이동에 따른 지역 재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고단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배움터를 유지하기 위해 명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학생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특히 정서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연대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지와 소통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최근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도교육청 재무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도 흔들림없는 업무수행을 강조했다.

그는 “요즘 언론에서 우리 교육청과 관련한 일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모든 일은 언제나 바른길로 돌아오기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충북교육의 공정성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컸는지 저 역시 잘 알고 있다. 흔들림 없이 당당하고 의연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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