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경찰대와 육군사관학교는 17일 대테러 분야 학술교류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구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연구 인력 교류 ▲정보 및 자료교환 등이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경찰대학 개교 40년 만에 국가의 안보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군·경 교육기관이 상호협업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를 했다”며 “대테러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통해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육군사관학교장은 “미래 우리 군과 경찰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와 경찰대학교가 대테러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공공의 안전 보장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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