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만난 누나 부부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항소심도 중형
추석 연휴 만난 누나 부부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항소심도 중형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1.09.20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법원청사. 사진=/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대전법원청사. 사진=/굿모닝충청=박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추석 연휴에 만난 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69)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30일 낮 12시 17분경 아산시 인주면의 한 아파트에서 추석 연휴에 만난 누나 부부와 술을 마시던 중 매형이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를 팔아서 용돈 좀 달라”는 취지의 말을 하자 이에 격분해 매형을 흉기로 찌르고 함께 있던 누나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잔혹한 방법으로 매형을 살해하고 친누나를 다치게 한 것은 정상 참작의 여지가 없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검찰 측과 피고인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측과 합의했더라고 범행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원심의 판결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황해동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