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이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7곳을 추석 명절 기간 경찰 활동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48분경 대전 서구에서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남편 A씨(51)가 아내 B씨(34)가 거주하는 건물 외벽에 사다리 놓고 2층에 있는 거주지로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는 것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는 지난 16일 오전 9시 35분 대전 대덕구에서 바닥 타일 조각으로 불특정 차량을 훼손하고 인근 공사장의 벽돌을 이용해 지나가는 시민의 머리를 가격한 피의자를 신속 출동해 검거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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