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는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총 101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24억 원은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로 자치구 공모분야 총액 82억 원의 약 30%를 차지한다.
올해 서구는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개소 등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로 결정된 마을의제 사업 ▲공원 환경정비 등 관내 현안사업 ▲보도 정비 등 지역 내 불편해소사업 ▲마을 화합잔치, 청소년 학교 등 주민 주도 마을사업으로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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