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가을이 나뭇잎을 물들이며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다.
27일 천안시 축구종합센터 곳곳에 나뭇잎들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다.
올해 단풍은 온난화의 요인으로 예년보다 늦게 물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가을은 서서히 나뭇잎을 물들이며 곁에 다가왔다.
강원도 설악산도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산 전체 면적에서 약 80%가량이 울긋불긋 물든다.
중부지방은 오는 10월 17일에서 30일 사이로 예상된다.
코로나 19로 답답한 일상에서 아름다운 단풍으로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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