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공급하는 ‘리더스시티’가 다음 달 1일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리서스시티는 총 3436가구. 4블록과 5블록에 각각 1328가구, 2135가구가 조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4블록 10개동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653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2가구 ▲59㎡B 56가구 ▲59㎡C 140가구 ▲74㎡A 84가구 ▲74㎡B 83가구 ▲84㎡A 49가구 ▲84㎡B 29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13일 특별공급, 14일 해당지역 1순위, 15일 기타지역 1순위 순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
우수한 입지환경, 다양한 개발사업 등 핵심입지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천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정주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앞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통해 은행동, 둔산동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로 이동이 쉽다. 인접한 인동네거리에는 도시철도 2호선 신설역도 예정돼 있다.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가깝다. 특히 천동초등학교가 단지와 접해 ‘초품아’ 단지로서의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단지 바로 뒤로는 샘골근린공원, 뾰족산, 비학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확보돼 쾌적함을 더하고, 인근 대전천 산책로에서 수변 산책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천동 일대가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주거복합거점 조성이 기대되고, 인근 대전역세권에 도시재생사업,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기대효과를 높이고 있다.
1군 건설사 시공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상품성 우수
리더스시티는 국내 대표 1군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4블록 전용면적은 59-84㎡,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을 도입해 수납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는 풍부한 녹음과 광장, 정원을 담은 조경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만 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키즈룸은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 등도 들어선다.
또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풍요로운 주거생활을 보장해준다.
견본주택은 동구 계족로 일대에 위치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