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대덕구 대화동이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덕구는 ▲다수의 노후 건축물▲지속적인 공․폐가 증가 ▲인구 감소 등 지역 쇠퇴를 겪고 있던 대전산업단지 노후 주거지에 대해 생활SOC 확충 및 가로 환경 개선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대덕구 대화동을 포함한 총 39곳을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덕구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총 160억원이 투입되는 ‘주거지지원형’ 뉴딜사업이다.
▲집수리 지원(그린 리모델링) ▲스마트가로등 및 재활용정거장 조성 ▲공영주차장, 작은 도서관 등 생활SOC 및 주민 이용 거점 공간 조성 ▲주민공모사업 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가로환경 정비 및 생활문화예술 공간 환경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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