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8167m 정상에서 꺼내든 “이재명이 만드는 명예로운 대한민국” 화제
히말라야 8167m 정상에서 꺼내든 “이재명이 만드는 명예로운 대한민국” 화제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1.10.04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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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사진=페이스북/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세계 7위봉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등정에 성공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대장 변상규)가 해발 8167m 정상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의 메시지를 보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원정대는 지난 1일 오전 913분에 다울라기리 정상을 밟았다. 원정대는 이 역사적인 순간에 이재명 후보지지 의사를 밝히기로 뜻을 모아 이 후보의 이름으로 지은 삼행시 깃발을 정상에서 펼쳤다.

깃발은 대원 중 가장 먼저 정상에 오른 조철희 등반대장이 들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명이 만들어갑니다)
(능과 추진력으로
(예로운 대한민국)

원정대는 지난 4월 다울라기리 등정에 도전했으나 악천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7300m 고지에서 철수해야만 했다. 이후 5개월 만에 재도전 끝에 등반에 성공했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에게는 화제를 넘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분위기다.

지지자들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개혁에 대한 열기가 이곳까지 느껴진다”, “깃발을 준비하면서 등반까지의 여정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 감사하다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다.

조철희 대장은 이번지지 메시지 전달 이유에 대해 이 후보의 의지와 추진력이 이 시대의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국난을 극복하는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지지의 뜻을 전하게 됐다이 후보와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이 후보가 지금까지 보여준 의지와 추진력이 이 시대의 산적한 과제들과 국난 극복의 빛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지지 메시지를 촬영하게 됐다"고 했다. 

조 등반대장을 비롯해 변상규 원정대장, 구은영 대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는 지난해 4월 안나푸르나봉(8091m)을 시작으로 가셔브롬1 (8068m, 20197) 마나슬루(8163m, 20199) 로체(8516m, 20215) 다울라기리(8167m, 202110)에 이르기까지 8000m급 봉우리 5개를 연쇄 정복하는 역사를 세우고 있다.

원정대는 현재 네팔에 머무르고 있으며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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