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우송대학교가 과학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지난 1일 오후 우송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대전의 MICE산업이 대전의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
특히 B2B 첨단기술교류 전시회 등 새로운 MICE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 첨단기술전시회 CES 참관과 해외 대학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 교육개발·운영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신지식 함양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대전 브랜드 마케팅, 관광, MICE 분야와 연계·활용 가능한 주요 기술 및 인프라 공유 ▲국제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활동 추진 ▲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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