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사진] 쓸모없는 나무에 새 생명을 ‘서각’
[이야기가 있는 사진] 쓸모없는 나무에 새 생명을 ‘서각’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1.10.0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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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작가의 숲속에서(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김기현 작가의 숲속에서(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쓸모없는 나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공예작품들이 있다.

바로 자연의 소재인 나무에 글자를 새김질하고 색감으로 세밀하게 펼쳐내는 서각이다.

서각은 양각과 음각으로 나눈다.

이정배 작가의 대한민국의 혼(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이정배 작가의 대한민국의 혼(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김기현 작가의 석국도(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김기현 작가의 석국도(양각) 사진=채원상 기자
양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혼합각 신숙 작가의 사랑(사진=채원상 기자)
양각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혼합각 신숙 작가의 사랑(사진=채원상 기자)

양각은 주제가 되는 형상을 배경보다 높게, 돌출시켜 표현하는 기법이다.

김기현 작가의 부춘산도(음각) 사진=채원상 기자
김기현 작가의 부춘산도(음각) 사진=채원상 기자

음각은 주제 면을 배경 면보다 낮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구재명 작가의 홍매화(음각) 사진=채원상 기자
구재명 작가의 홍매화(음각) 사진=채원상 기자

서각 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 스테이타워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서각전시회
서각전시회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지난 30여 년간 붓통을 만들어 온 에산 봉대민속공방 정봉기 대표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충남도청 ‘오각회’ 회원들이다.

이들은 작품 판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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