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언론-검찰개혁, 정면돌파…임명권력, 선출권력에 복종해야”
이재명 “언론-검찰개혁, 정면돌파…임명권력, 선출권력에 복종해야”
- ‘조선일보 OUT’ 통한 언론개혁에 대한 결연한 각오 '재확인'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10.08 12:0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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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가짜뉴스의 첫 배후로 지목받는 조선일보를 타깃으로 한 언론개혁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사진='열린민주당 유튜브'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가짜뉴스의 첫 배후로 지목받는 조선일보를 타깃으로 한 언론개혁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사진='열린민주당 유튜브' 캡처/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남들 모르게 천천히 세게 맞아 죽으나, 대놓고 정면으로 한판 붙어서 죽으나, 어차피 죽는 거라면 죽는 거다... 악! 소리라도 하고 죽어야지, 이래야 살 길이 열린다 정면돌파하고 정면승부하겠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최근 〈열린민주당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가짜뉴스의 첫 배후로 지목받는 〈조선일보〉를 타깃으로 한 언론개혁의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필사즉생(必死卽生)의 자세로 기치를 들었던 ‘조선일보 OUT’을 통한 언론개혁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조중동〉 등 이른바 족벌언론을 이끄는 사주들(조선일보 방상훈-중앙일보 홍석현-동아일보 김병관 등)을 세금포탈 혐의로 체포해 사법처리한 이후 이처럼 옹골찬 각오를 표명한 정치인은 처음이다. 

그는 6일 최강욱 대표를 비롯 황희석 최고위원과 김의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에서 △언론개혁 △검찰개혁 △토건비리와 △임명 공직자 문제 등에 관한 입장을 거침없이 밝혔다.

그는 이날 먼저 “저는 야전 속에서 살아온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라며 “성남시장 때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사실 언론으로부터 난도질을 당하고 살아왔는데, (나쁜 언론)은 우리가 아무리 원만하고 품격 있는 협상을 하더라도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서서히 오랫동안 때려 죽일 거고, 어차피 죽더라도 악 소리라도 하고 죽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정면승부를 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가짜뉴스의 배후로 첫 깃발을 들고 있는 곳이 실제 〈조선일보〉”라며 “힘 없는 지방자치단체장하면서 말같지도 않은 언론의 악성공격을 다 견디고 그걸 딛고 기회를 만들어 여기까지 왔다. 여기서 또 그걸 딛고 일어서지 못하면, 그들이 살아 있는 한 우리는 한발짝도 앞으로 못 나간다”라고 언론개혁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어 “최근 〈조선일보〉가 천화동인의 ‘’자와 대동세상의 ‘’자가 같다거나, 제 아들이 화천대유 회사에 다닌다느니 확인 없이 고의적 오보를 퍼뜨렸다가 나중에 바로잡았다”며 “추석 민심을 뒤집기 위해 서두르다 설익은 보도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가 용인하는 범위 내에서 활동하고 내가 승낙하면 그 길로 가라는 자세인데,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라며 나쁜 언론의 교만하고 오만방자한 폭력성을 꼬집었다.

또 고질적인 부동산 비리와 관련, “각종 비리 앞에 거론되는 정치인들은 사실 들러리에 지나지 않고, 정치인들은 실제 이 나라를 지배하는 토건세력에 협력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며 “진짜 돈이 있고 그 돈의 핵심인 토건세력에 대해 제가 (대통령이 되면) 탈탈 털겠다”고 별렀다.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검찰은 우리사회 질서유지의 최후 보루로, 정의의 최종적 판단 기준인데 이게 오염되면 사회 공정성을 유지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단죄권력으로서 사법의 정치지배가 이뤄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게다가 검찰은 자신들의 주장을 언론을 통해 진실인 듯 포장하며 임명권력이 선출권력을 쥐락펴락하는 등 권력을 독점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임명권력은 선출권력에 복종하는 게 민주주의 대원칙인데, 이게 깨지고 있어 아쉽다”고 한숨지었다.

그리고는 “이처럼 권력독점을 시도하는 임명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모가지를 날려야 한다”며 “임명권력은 선출권력에 복종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후보 선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동구 BPEX 컨퍼런스홀 앞에서 '조선일보 OUT' 피켓을 치켜들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후보 선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부산 동구 BPEX 컨퍼런스홀 앞에서 '조선일보 OUT' 피켓을 치켜들었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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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오렌쥐 2021-10-15 13:23:24
역시 굿모님 충청.
장경동목사 지지선언 가짜뉴스 만들어 추미애 가 이낙연 마타도어 에 근거로 주더니
또 가짜뉴스. 뿌리네
언론에 광고비 뿌려대고 김오수 성남시 고문, 권순일 화천대유 고문, 강찬우 화천대유 자문, 박영수 고문, 김수낭 고문.

검언 유착하는건 신개념의 개혁인거냐?

허참 2021-10-10 09:52:49
굿모닝충청은 언론 개악법 찬성에 동의 합니까? 언론사면서 타 언론사를 강제로 문 닫게 하는데 동의 하는게 말이 됩니까

ㅇㅇㅇ 2021-10-10 01:53:47
임명권력, 선출권력에 복종의 의미는 '독재(파시즘)' 입니다.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임명 권력 자체의 고유성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복종시켜서 하위개념에 두고 부릴 '종'으로 두면 되려 (자유) 민주주의 개념과 어긋나는 거죠.

ㅇㅇ 2021-10-10 00:12:36
히틀러, 무쏠리니, 이재명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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