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총 32명 선발에 187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6.6대 1의 경쟁률보다 낮아진 수치를 보였다.
세부 경쟁률은 ▲유치원(일반) 66대 1 ▲유치원(장애) 1대 1 ▲초등학교(일반) 4.1대 1 ▲초등학교(장애) 3대 1 ▲특수(유치원, 일반) 4.3대 1 ▲특수(유치원, 장애) 1대 1 ▲특수(초등, 일반) 4.3대 1 ▲특수(초등, 장애) 2대 1로 나타났다.
제1차 시험은 다음 달 13일에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다음 달 5일 공고된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시험 시작 30분 전까지(8시 30분)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교육청은 제1차 시험 교직 논술 및 교육과정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교직 적성 심층 면접과 수업 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32명을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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