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두메마을·온라인 홈페이지·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호박축제’에서는 14일부터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현장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홈페이지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호박밥상 밀키트·줌(zoom)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호박마을·대청호를 배경으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미니호박·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돼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다.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짓기 △참여후기 경품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대청호호박축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참여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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