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18일 경기도청에서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가 열렸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대장동 국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지사에 대한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번 국감에 대해 이 후보와 직접 통화한 내용을 전하며 "'너무 자신 있다', '너무 답답하다', '언론에서 편집되지 않는 생방송에 나와서 그대로 국민에게 설명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며 "경기도지사 국감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인사청문회라 생각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 국정감사가 시작 되자, 오전부터 여야 의원들은 대장동과 관련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18일 오전 경기도 국정감사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봤다.
1. 이재명 지사가 준비한 판넬 "장물 가진자가 도둑!"
2. 이재명 “길가는 강아지에게 돈을 던져 줄 지언정..”
3. 백혜련 의원 국민의힘이 애타게 찾는 “그 분은.. 그 분들!”
4. 대장동 수익 팩트 정리 “만약 국민의힘 주장대로 했더라면..”
5. 이재명 “유동규, 김만배 사면 당연히 없어..그런데 윤석열은요?”
6. 멈출 수 없는 실소.. 이재명 "의원님, 노력은 참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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