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청양군이 충남도의 지역 균형발전사업 1단계 사업 13개 중 5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자들과 지역 균형발전사업 1~2단계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1단계 사업 13개 중 완료 사업은 5개다.
완료 사업은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 ▲희귀 야생 식물 보전 ▲고추 문화마을 생태 숲길 조성 ▲장애인복지시설 개선과 지원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와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이다.
나머지 8개 사업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2단계 사업도 전체 9개 중 6개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정산 다목적 복지관 건립 ▲다락골 관광자원 정비사업 등이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지천 100리 생태복원 ▲칠갑산 천문대 보완사업 등 3개 사업은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관광, 복지, 문화 기반을 신속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균형발전 사업은 도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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