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여상 2학년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7일, 2학년에 재학 중인 라수연 학생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와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한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띈다는 평이다.
라수연 학생은 “경제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 탐구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방과 후 시사·경제 특강에 참여해, 기본소양과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며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 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 한 바 있는 대전여상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회계·IT·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도전하며 성취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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