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산=김갑수 기자] 충남 서산시는 다양한 시정의 발자취를 반영한 기록물 영상 ‘서산의 역사를 담다’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시의 역사와 기록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12분 27초 분량이며, 시청 홈페이지-서산안내-역사와 유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해방 이후 상황과 도시 변천, 발전상이 담긴 사진과 도서, 시청각 자료 등이 담겨 있으며, 자막과 음악을 통해 보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정치와 행정 ▲산업과 경제 ▲민속문화 ▲자연환경 ▲문화유적 ▲농·어촌 생활상 이렇게 5개 파트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역사기록물을 추가로 수집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기록물을 영상으로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영상을 통해 역사 문화의 발자취가 재조명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