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대전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캠퍼스 내에서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외 부스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전문 상담 인력이 투입돼 재학생들에 대한 실태 점검, 대처방안 및 상담 전화 안내,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물 배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현아 학생상담센터장은 “데이트 폭력 및 스토킹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범죄행위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임박한 지금 시기적으로 적절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중독 예방 등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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