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태린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청주 17명, 충주‧음성 각 4명, 진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진천 특수차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늘었다.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8명, 9명으로 늘었다.
확진된 가족·직장 동료와 접촉한 3명,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모 중학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전체 감염자는 31명이 됐다. 나머지는 확진된 가족과 접촉한 2명,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 감염됐다.
음성에서는 유리 제조업체 관련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진천에서는 경기 하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36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감염자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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