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디자인 허브벨트’ 구축 공론화
‘대전·충청지역 디자인 허브벨트’ 구축 공론화
‘제1회 대전·충청 디자인포럼’ 27일 대전디자인진흥원서 열려
  • 황해동 기자
  • 승인 2021.10.26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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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전·충청 디자인포럼’ 포스터.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1회 대전·충청 디자인포럼’ 포스터. 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제공/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1회 대전·충청 디자인포럼’이 27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린다.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포럼은 ‘대전·충청지역의 디자인 허브벨트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디자인과 과학의 융·복합을 궁극적 목표로 한 디자인 중·장기 정책 방향을 공론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전지역에서의 디자인의 중요성, 디자인과 산업이 연계된 허브벨트의 필요성, 미래산업 동력으로서 디자인의 역할, 글로벌 이슈인 융·복합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의 측면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참가자들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디자인 벨트 구축을 위한 전략, 전문성, 지역이슈, 미래가치 등의 소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마련한다.

사회는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이 ‘융·복합을 통한 디자인 권역화’, 나건 교수는 ‘디자인 융·복합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 유정미 대전대학교 교수는 ‘근대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는 김찬술 대전시의원,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이재준 대전디자인기업협회 회장이 참여한다.

포럼 내용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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