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마에스트로, 빈 필하모닉과 리카르도 무티의 내한 공연이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매년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 잡은 ‘신년음악회’의 주인공 빈 필하모닉과 신년음악회 지휘자로 가장 많이 선택받은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함께한다.
이번 내한공연을 이끌, 빈 필이 선택한 지휘자는 리카르도 무티다. 이번 공연에서 무티는 빈 필하모닉과 함께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스트라빈스키를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4번 ‘비극적’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 스트라빈스키 서거 50주년 기념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등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빈 필이 만드는 ‘빈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공연에 앞서 특별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예당이 운영 중인 DJAC 청년오케스트라 현 파트를 대상으로 빈 필의 첼로 수석과 악장이 빈 필만의 고유의 앙상블 사운드 비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R석 28만원 △S석 23만원 △A석 18만원 △B석 13만원 △C석 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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