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자랑스러운 충남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맹 시장은 9일 내포신도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체장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1 충남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맹 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에도 노력해 왔다.
또한 장애인파크골프대회와 장애인탁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에도 주력해 왔다.
지자장애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 이전과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을 통해 이동권을 확보했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될 대목이다.
맹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화합을 도모, 평등하고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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