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은 13일 “대결적, 적대적 정치를 뛰어넘어 지속가능운동을 정치의 가장 중심에 놓고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충남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촉구 당진선언문 채택식’ 인사말에서 “지구와 생태, 공동체 등 미래와 생존능력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주제보다 정치적인 합의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녹색성장법 안에 들어가 있는 이 법을 빨리 기본법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것은 국회가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임무를 지속가능발전에 둔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과 계층을 대표한다고 하지만 국민께서 위임해 주신 가장 중요한 임무는 ‘공동의 선을 실현하라’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와 평화, 민생 등 여러 가지 논쟁거리가 있지만 이를 놓고 싸우다보면 정치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이해관계도 달라진다. 이런 어젠다를 다 묶어 지속가능발전을 통해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또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돼 있다는 점을 확인한 뒤 “다음 주 소위가 열리고 정무위를 통과하면 법사위로 넘어오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국회 지속가능발전 연구모임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운동을 벌여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과 친해서 지금 뜬구름 같은 말만하네..
왕수박 김종민 그냥 극짐당 가라..나견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