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11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결과 사업 완료율이 84.85% 인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구 간부 공무원들이 보고회에 참석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 구민과의 약속을 완수할 방안을 모색했다.
서구에 따르면 공약사업 5대 분야 74개 사업 가운데 임기 내 사업 66개 중 56개 사업이 완료돼 사업 완료율 84.85%를 보였다.
올해 완료된 공약사업은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 ▲아동친화도시 조성 ▲좋은 일자리 3만 개 창출 ▲둔산권 창업타운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등이 있다.
서구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최대한 금년도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최우선으로 추진돼야 할 사항”이라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기초단체장 공약 평가에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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