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측은 지난 11일 바이오·ICT(항공, 반도체)·로봇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관·학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신규과제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상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및 장비 공동활용 등 지역 특화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특히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ICT(항공, 반도체)·로봇산업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협약에 따라 실무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 현장 교육과 전공 기반의 지식 확대, 학생들의 실습역량 강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의 우수 인력과 대전테크노파크의 바이오, ICT, 로봇 분야 연구 노하우가 결합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 인력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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