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가 2021년도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대졸 신입과 경력사원은 이달 30일까지, 고졸 신입사원은 29일까지 KT&G채용 홈페이지(https://ktng.recruiter.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은 ▲경영관리·기획 ▲부동산 ▲IT ▲제조 ▲원료 ▲R&D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10급은 영업직과 생산직으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전국 직업계 고등학교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재무, 마케팅, IT 등 9개 분야에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제조와 원료 분야로 구분해 채용한다.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내년 1월 신체검진을 거친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이후 입사한다.
KT&G는 2019년부터 도입된 AI(Artificial Intelligence) 역량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들에게 채용 관련 PR영상을 제공하고, 유튜브 ‘캐치TV’를 통해 인사 담당자와의 Q&A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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