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충청권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KOLAS 공인시험기관이 발급한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28개국, 46개 인정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 기구가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효력을 상호 수용하는 국제공인시험성적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이 개발한 SW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R&D 과제의 SW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인 시험 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수도권 등 타 지역 공인시험기관을 찾아야 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이 인정받은 시험 범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산업표준심의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품질 측정 관련 국내·외 표준규격인 ▲ISO/IEC 25023 ▲ISO/IEC 25051 ▲KS X ISO/IEC 25023 ▲KS X ISO/IEC 2505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0-84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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