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3일. 올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
지난 22일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밤사이 눈으로 바뀌면서 충청지역에 눈이 쌓였다.
이날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산과 들이 쌓인 눈으로 하얗게 변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충청권은 겨울로 접어들었다.
낙엽과 꽃들도 눈에 갇혔다.
옷차림도 하루 새 부쩍 두꺼워졌고 한낮 수은주도 10도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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