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이하 공사)는 24일 중장기 경영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대전마케팅공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 내년 1월 1일부터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이 바뀌는 만큼, 대전 관광의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공사는 밝혔다.
보고회는 디지털 전환, 위드 코로나, ESG 등 외부환경을 반영한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 대전 대표 관광기구(RTO)로서의 미래 이정표를 담은 ‘新 미션·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중장기 경영전략과 가치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1인 핵심가치 실천 운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반영한 체계적인 경영 전략과 빵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대청호 오백리길,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등 성공 경험을 잘 활용해 범 충청권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내년 1월 ‘대전관광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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