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이승구)가 25일 276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 달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26일: 기획담당관·총무과·민원봉사과·문화관광과·주민복지과 ▲29일: 재무과·교육체육과·경제과·환경과·농정유통과 등이다.
다음으로 ▲30일: 축산과·산림녹지과·건설교통과·도시재생과·안전관리과·수도과 ▲12월 1일: 보건소·농업기술센터·공공시설사업소·관광시설사업소·내포문화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일과 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최종심사 후 7일 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쳐 14일 7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이승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 군정과 의정을 총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문제 제기와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해주실 것을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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