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에 5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3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58곳의 월동난방비에 쓰일 예정이다.
정태희 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55억 5400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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