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LH가 세종 6-3생활권에 공공분양 아파트 995세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지난 25일,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2블록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가 평균 10,450천원/3.3㎡, 전용 60-85㎡는 평균 12,000천원/3.3㎡이다. 이에 따라, 59㎡의 분양가는 238~264백만원, 74㎡는 342~385백만원, 84㎡는 387백만원~437백만원이다.

LH관계자는 “6-3생 M2블록은 LH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안단테’가 적용된 단지로 공급대상은 전용 85㎡이하 14개동이다”며 “단층형 타입의 4bay구조가 주평면구조이고, 일부 타입(74B,84B)은 희소성 높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안단테’단지에는 가변형 공간구성과 수납강화를 특징으로 하는 ▲세대내 홈네트워크 ▲거실 LED조명제어 ▲스마트 실내환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등이 설치돼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6-3생활권은 BRT 정류장이 인접해 시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1번 국도나 정안 IC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생활권 내 녹지 비율이 높고, 도보 통학권 내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있는 등 주거여건도 좋은 편이다.

한편, 이 단지는 모집공고일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특별공급 85%와 일반공급 15%를 공급한다.

청약접수는 12월 6일 특별공급, 12월 7일 일반공급 1순위, 12월 8일 일반공급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공고문 및 세종안단테 홈페이지(www.세종안단테.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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