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사랑의 열매(회장 성우종)는 26일 도내 사회복지기관 34곳에 총 10억5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경차 7대 ▲승합차 12대 ▲어린이 통학 차량 13대 ▲휠체어 리프트 승합차 1대 ▲냉동탑차 1대 등 모두 34대다.
사랑의 열매는 차량 전달과 함께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목적 외 사용 방지 등을 골자로 한 교육도 실시했다.
성우종 회장은 “도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 덕분에 차량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열매는 지난 20여년 간 약 700여 대의 차량을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희망 200 나눔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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