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윤석열·이준석 겨냥 "대의 잊었나"
김태흠, 윤석열·이준석 겨냥 "대의 잊었나"
30일 성명서 내고 "사욕, 자존심 다 버리고 선대위에서 녹여내야" 촉구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11.30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은 30일 “대선후보, 당 대표, 선대위 핵심 인사들 왜 이러나?”라며 “국민의힘은 당신들만의 당이 아니다. 정권교체는 당원들과 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은 30일 “대선후보, 당 대표, 선대위 핵심 인사들 왜 이러나?”라며 “국민의힘은 당신들만의 당이 아니다. 정권교체는 당원들과 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은 30일 “대선후보, 당 대표, 선대위 핵심 인사들 왜 이러나?”라며 “국민의힘은 당신들만의 당이 아니다. 정권교체는 당원들과 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정녕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잊었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 갈등 노출 상황 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여러분들의 지금 언행은 사욕만 가득하고, 전략과 시대정신 부재인 무능의 극치”라며 “5년 동안 민주당의 독선과 독주로 인한 폐해를 잊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김 의원은 “제발 정신들 차리고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자”며 “이견이 있다면 자신의 사욕과 자존심을 다 버리고 선대위에서 녹여내라. 선대위는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께 대선 승리의 희망을 달라”고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