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최재근 기자
  • 승인 2015.03.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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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
[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김주연 KAIST 클리닉 진료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제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주연 진료부장은 2013년 교내에서 결핵이 발생했을 때 질병관리본부 및 유성구 보건소, 교내 감염예방대책위원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결핵 및 잠복 결핵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환자들을 엄격하게 관리해 결핵환자의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AIST 클리닉은 닐 파팔라도 메디텍(MEDITEC) 회장의 기부금 250만 달러를 기반으로 2010년 9월 KAIST에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기관 부속의원이다. 올 3월 현재 가정의학과 ․ 스트레스 클리닉 ․ 치과 등 10개 진료과목 운영을 통해 교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이자 ‘세계 결핵의 날’이다. 1883년 3월 24일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82년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결핵예방법(제4조)에 따라 ‘세계 결핵의 날’인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해 국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결핵에 대한 국민인식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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