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12년 마감 도정도 ‘일등경제 충북’
이시종 충북지사, 12년 마감 도정도 ‘일등경제 충북’
30일 충북도의회서 내년 에산관련 시정연설,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11.30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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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30일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사진=충북도/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년 도정을 마감하는 내년도에도 ‘일등경제 충북’을 위한 도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30일 열린 제395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대안 등 12건 반영과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민선5기~민선7기),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5%) 등 경제관련 분야의 약진을 꼽았다.

이어 내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등 대전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강호축 개발과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일등경제 충북을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함께 투자유치 매진을 들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공사 마무리와 6대 신성장산업 경쟁력 강화, 첨단 신산업 적극 발굴 등 지존의 경제 정책 완성이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강호축과 충청권 메가시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과 도시, 비청주권과 청주권이 다함께 잘사는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또한 도민이 행복하고 체감하는 공감복지를 구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2022년은 세계 공급망 재편과 첨단산업 선점 경쟁, 탄소중립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는 해로 여기에 충북이 선도적으로 대응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회로 삼아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정 최대목표인 강호축 개발과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일등경제 충북’ 완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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