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의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4기 회원들이 대면 활동 확대 및 연구를 위해 팀장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시에 건의했다.
대청넷 4기 회원들은 지난 30일 ‘대청넷 4기 결과보고회’를 열고 한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 한해동안 대청넷 4기 회원들의 ▲연구정책 ▲대전시 제안정책 검토 결과 ▲팀원들간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네트워킹을 실시했다.
2021 대청넷 4기는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거정책 홍보 강화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들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환경 조성 ▲청년 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한 교육 실시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창업공간 마련 등을 시에 제안했다.
또, 4기 회원들은 ▲2022년 대청넷 대면행사를 확대 ▲정책연구를 리드하기 위한 팀장 역량 강화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방안 마련도 시에 건의했다.
대청넷은 4기 회원들로부터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2022년 대청넷 5기 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대청넷 회원은 “코로나19로 대청넷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대전시의 지원으로 무사히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한해 동안 대전 청년들을 대표해 대청넷 활동에 매진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정책 수립에 대청넷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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