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 유천동의 어둡고 침침한 골목길과 도로가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로 변모했다.

중구는 1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인 △속도저감 도로포장 △골목길 정비 공사를 마쳤다.

속도저감 도로포장 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등 9곳 (면적 10170㎡)에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미끄럼포장재 포장과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했다.

골목길 정비 사업은 뉴딜사업 대상지 내 골목길 (면적 1299㎡)에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보행로의 보도블럭을 교체 포장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상권 활력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중구 유천동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 “2023년까지 유천동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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