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문출신 국회의원·단체장 및 도·시의원 등 총 44명을 위촉해 대외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
1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대외협력위원회는 전날 대학본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위촉된 대외협력위원은 도종환·엄태영·이장섭 국회의원과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동문출신 단체장 및 장선배 충북도의원, 김기동 청주시의원 등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총 44명이다.
대외협력위원회는 대학발전을 위한 대외 협력 사업, 지역사회·타기관 협력 및 대외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문과 협력에 앞장서며 임기는 오는 2023년 11월 29일까지 2년간이다.
김수갑 총장은 “개교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좀 더 깊이 참여하고, 기여하며,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대외협력위원회를 출범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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