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12월 첫 주부터 한겨울 못지않은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일 아침.
충청지역 날씨가 모두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청주 -3~7도, 충주 -6~5도, 괴산 -8~5도, 대전 -3~8도, 천안 -6~6도, 세종 -4~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2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더욱 춥겠다”며 “3일에는 아침 기온이 다소 올라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내린 비로 인해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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